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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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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하고나서 괜찮아졌을줄만 알았던 혈당이 난리가 났습니다. 동네언니들이 말하기를 임신때 임당(임신성 당뇨병)을 겪으면 나중에 당뇨병 걸릴 확률이 높다더니 아니 거의 100퍼센트라고 하던데요. 아직 당뇨병 전단계이고 공복혈당장애 의심판정을 받았지만 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보지 않을수가 없네요. 오늘은 정말 절망적인 날입니다.

건강검진때 공복혈당이 129로 나와버려서 당뇨병 초기증상을 꼭 체크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검사해주신 선생님도 결과지주시면서 함께 깜짝놀라셨나는 후문이있네요. 아무쪼록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출산후 식단이 엉망이 되고 생활습관도 엉망이 된점과 잠이 항상 부족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참에 당뇨병 초기증상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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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들어가기전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이란 기본적으로 몸의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본래 인간의 몸은 저혈당 상태와 고혈당 상태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몸안의 췌장이 그 역할을 하고요. 1형당뇨일 경우에는 인슐린 자체가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고 주로 췌장이 그역할을 해내지 못하므로 인슐린 분비 세포의 유전적 이상으로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하여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다음으로 2형 당뇨일 경우에 인슐린 자체의 분비는 정상보다도 많으나, 세포가 인슐린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인 질병인데요. 1형당뇨도 이와 마찬가지지만 2형당뇨도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전이 아닌데도 공복혈당 장애의심을 받는걸 보아하니 모두다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첫번째 - 면역 저하


재발성 감염률을 높여 요로감염 또는 생식기감염등은 당뇨병 초기증상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고혈당 수치는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개인을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이유는 면역력이 급격하기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빈번한 감염이 포도당 조절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되면 대식세포가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데요. 당뇨로 인하여 혈액이 점도가 높아지면 백혈구같은 면역세포들의 활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초기증상중 하나로 면역력 저하증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두번째 - 시력 저하


당뇨병 초기증상으로는 몸속의 혈당이 올라가는 고혈당 증상으로써 시력이 저하되는데요. 시야가 흐릿해지고 초점이 잘 맞춰지지 않는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눈으로 가는 혈류를 막아 시력이 저하되는 것인데요. 결국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에 시력에도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할경우에는 눈에 치명적인 질환을 얻을 수 있는데 특히 노년층과 당뇨병 환자일 경우에는 합병증의 증상으로 망막출현 혹은 실명까지도 면치 못할수 있다고하니 당뇨병 초기증상 빠르게 캐치해서 조기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이 쉽게 피로하거나 갑자기 흐릿해지는것을 느꼈을 경우에 당뇨로 인해 망막에 공급되어야 하는 혈액이 말초혈관의 손상이나 순환장애로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관련 이미지들


당뇨병 초기증상 세번째 - 다뇨 증상


인슐린이 몸안에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에 점차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혈중 혈당을 상승시키는데요. 혈액 속의 포도당이 다량의 물과 함께 소변이 배출됩니다. 또한 잦은 갈증을 느끼므로 수분 섭취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하루에 1.5L의 소변을 배출한다고 가정한다면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심할 경우에는 3L 이상의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차이가 큰다고 느껴지는데요. 특히 야간에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내에 많은 포도당들로 의해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소변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상승한다면 더 많은 양의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인데요. 소변의 양이 그만큼 증가했다면 소변의 거품도 동반된다고 하니 소변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네번째 - 만성 피로


충분히 휴식을 하더라도 늘 피곤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피로를 호소하는 당뇨병 초기증상 환자들이 많은데요. 포도당이 체내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어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는 현상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분비된 젖산이 잘 배출되지 못해서 쉽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취하더라도 피로가 잘 해소되지 않아요.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실 경우에 한번 혈당체크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다섯번째 - 잦은 허기짐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분해된 포도당은 우리몸의 에너지원이 되는데요. 포도당이 수분과 함께 배출된다면 영양소를 저장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해 버리므로 다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탄수화물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충분하게 섭취하였다고 해도 점심이 되기전에 금방 배고프고 허기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허기지고 잦은 식사를 하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잦은 식사를 한다면 우리몸의 혈당을 지속적으로 높여 악순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야식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제 먹은 야식을 반성하게 되네요.

당뇨병 초기증상 관련 이미지모음


당뇨병 초기증상 여섯번째 - 갈증 호소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한다고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요. 몸 속에 수분이 떨어지면서 빈번히 갈증 증상을 느끼게 되는 이유입니다. 고혈당이 지속될수록 체내 수분량도 줄어들고 목마름이 잦아지는데요. 목마름이 지속될수록 몸 안에 있는 수분들을 유지하기위해서 지속적으로 많은 물을 마시려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갈증을 호소하고 계신다면 이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당뇨병 초기증상 일곱번째 - 구내 질환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구강건조를 일으키거나 구취에 영향을 주어 구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건조로 인하여 잇몸염증 증상이나 구내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요. 당뇨병은 신체가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로 분비하는 케톤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케톤증이란 케톤이라고 하는 화학 부산물을 방출하여 숨을 쉴 때마다 불쾌한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입 냄새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또한 케톤 식단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는데요. 구내 질환이 일어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관련 사진모음2


당뇨병 초기증상 여덟번째 - 기억력 감퇴


당뇨병과 건망증이 심해짐 혹은 기억력감퇴의 관련성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입증되었는데요. 기억상실 혹은기억력 감퇴같은 심한 건망증은 간과할수 없는 상태의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25세이상부터 70세 미만의 2,600여명을 관찰했던 연구결과를 보자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기억력이 비교군에 비해 3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뇌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당뇨병과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저혈당증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아홉번째 - 손발 저림


당뇨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다리와 발부종 통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의 당뇨병 증상은 발저림과 동시에 여러 감각의 저림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손, 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해질수도 있는데요. 말초 신경병증으로 알려진 이 발현증세는 만성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하여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핀&바늘 감각으로 인식되는 이 증상은 당뇨병의 조기 경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열번째 - 피부기능 저하


흑색가시세포증 영어로 Acanthosis nigricans은 어두우며 벨벳 같은 피부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발현은 종종 당뇨병 환자에게서 관찰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같은 주름이 잡히는 신체부위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인 인슐린 저항성은 피부세포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피부 변색을 초래하고 흑색가시세포증은 당뇨병 초기증상의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탈의시에 한번 살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당뇨병의 또 다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을 통해 과도한 포도당을 제거하려고 하기 때문에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된다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고 예민한 피부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지속적인 피부 건조를 막아주어 증상을 완화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보았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흔히 나타날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당을 꾸준히 체크하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어 건강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신선한 채소와 견과류같이 당뇨병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도록 노력하고 가급적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식단에 맞춰 건강하게 먹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혈당을 위해서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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